8월말 남해출장샵 오사카 남바 도톤보리와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다녀온 후기입니다.​우리 막둥이가 그토록 원하던 일본여행, 부모로서 계속 외면할 수는 없었기에 오사카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2박 3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왔습니다.우리 여행은 일본 땅 밟아 보는 것과 둘쨋날에 가게될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가는 것이 목적이었어요.오랜만에 가게 된 일본이라서 이것 저것 알아본다고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수많은 유튜브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버님들~ ​나처럼 초등학생 자녀를 데리고 오사카를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정보 요약부터 알려드리고, 여행기를 마저 쓰도록 하겠습니다.1. 대구에서 오사카는 항공료가 기본적으로 김해공항, 인천공항보다 비싸다.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은 비슷한 수준이다.2. 김해공항 P1, P2 주차장은 거의 만차다(미리 예약해도 되지만 15일 전에 보니 이미 예약 만료). 3. P3 화물장기주차장은 자리가 제법 있으니 남해출장샵 여기 주차하고, 공항순환버스(무료, 10분간격)를 이용하라. 그런데 이 화물장기주차장은 내부순환 구조가 거지같다. 4. 간사이공항 도착해서 라피트를 타고 남바역까지 갔는데, 입국수속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라피트 좌석 예약을 도착시간 2시간 뒤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입국수속이 빨리 끝난다(1시간 정도?).5. 남바역에 내려서 북쪽 정문으로 나오면 걸어다니면서 그 일대 누비는 것만으로 하루 관광 끝낼 수 있다.6. 도톤보리, 유니버셜스튜디오.. 어디든 중국 관광객이 많다. 아주 많다. 생각한 것보다 더 많다.7.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아주 잘 만들어졌다. 특히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잘 만들어졌다. 그래서 두 번 탔다.8. 유니버셜스튜디오는 고학년 자녀와 함께라면 1.5일이나 2일짜리 입장권을 끊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루는 짧다. 걷는게 남해출장샵 힘들지만;;9. 라피트 QR코드 찍을 때, 각자 표를 스마트폰에 갖고 있어도 되지만, 우린 인터넷 되는 폰을 나만 갖고 있었기에, 내 폰에 세 명 QR코드 다 띄워놓고, 한 번 찍고 한 명 들여보내고, 또 한 번 찍고 한 명 들여보내고, 이렇게 했음.10. 진짜 중요한 팁!! 이왕 비싼 동네 간 거, 가차샵이나 기념품 파는 곳 같을 때, 펑펑 쓰게 하자. 돌아오고 나서 더 못 쓰게 한게 후회막심 ㅜㅜ​예약 사이트클룩(klook) - 난카이 라피트 익스프레스 티켓(간사이공항~난바역) - 셔틀버스(오사카 도톤보리~유니버셜스트디오재팬)​트립닷컴 - 숙소(더b남바-구로몬) -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입장권, 익스프레스패스4​투어버스 - 항공권(김해공항~간사이공항)​예약사이트는 위와 같이 이용은 하였지만, 네이버 검색 후 최저가를 찾아 흘러 들어간 것입니다.네이버검색 해서 좋은 가격 찾는 남해출장샵 것이 진리!​​이제 사진과 함께 일본으로 떠나 볼까요~ 김해공항에서 진에어 타러 가는 중 - 진에어 좌석 간격이 좁네요.창가에 앉은 막내가 찍은 사진 - 건물을 보아하니 아직 우리나라 같습니다.간사이공항에 내려서 처음으로 간 곳은 로손편의점!유튜브로 너무 많이 봐서 진짜 몇 번 본 듯한 공항 내부 모습저기 개찰구를 통과하면 라피트 등등 전철을 타러 갈 수 있어요. 라피트는 QR코드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라피트는 차량마다 알록달록 예쁘게 랩핑이 되어 있다. 창문도 독특함.라피트 탑승 시간을 느긋하게 해놔서 1시간 정도 기다리며 자판기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우리나라에선 아이스크림자판기를 못 본거 같은데.. 있나요?라피트 실내.. 천고가 높아요. 좌석간 간격도 넓어요. KTX 특실 느낌!창문이 독특하게 타원형이에요. 드디어 난카이남바역. 한자로 남해라고 써 남해출장샵 있는데, 남해가 난카이로 읽히는 듯.난카이남바역 주변은 모두 관광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걸어다니면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어요~우리의 숙소.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숙소입니다. 2베드룸이었는데 베드를 밀어 붙이면 셋이서 자기엔 무리 없어요.요 게 등딱지 간판들이 많더군요. 다리도 막 움직이고. ㅎㅎ도톤보리. 인공수로.일본에 와서 첫 끼니는 나름 줄 서서 먹는다는 스시로 회전식초밥집에서 먹었습니다.우리 애들 생각보다 잘 먹네요. 난 어릴 때 초밥이란게 있는지도 몰랐는데..;;돈을 쭉쭉 빨아 먹는 뽑기 기계.. 가차샵과 더불어 2대악입니다. 하핫;;드디어 만난 글리코상~ 막내야 너만 즐거우면 됐다.호텔 조식은.. 걍 뭐..;출장 때 가는 창원의 CNN호텔의 조식이 훨씬 맛있고 풍성합니다. ㅎㅎ둘쨋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9시 넘어서 갔는데도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왔습니다.우리의 익스프레스패스는 오후에 남해출장샵 이용할 수 있기에 일단은 그냥 무작정 기다리며 탈 수 있는 것들을 탔습니다. 이거는 죠스더라이드.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더 플라잉 다이너소어슈퍼 닌텐도 월드 입구에서 팔고 있는 팔찌랑 팔찌케이스.. 7만원 좀 넘었던 듯..슈퍼 닌텐도 월드 - 진짜 잘 만들었다는 감탄이 나옵니다.마리오카트 쿠파의 도전장 입구웅장한 쿠파 ~~ 멋지다~마리오카트 설명 듣는 중요시 어드벤쳐진짜 게임속에 들어 와 있는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해리포터 성해리포터 마을 전경줄서서 기다렸다가 미니언즈랑 한 컷. 막내는 이런 캐릭터들이 좋은 듯.. 졸졸 따라다니네요. 유니버셜스튜디오 시그니쳐 지구본.. 저 앞에서 사진을 안 찍었네요. 더워서 저기까지 갈 힘이 안나서...이제 나이스하게 엑시트합니다.일본 컵라면 - 하루종일 유니버셜스튜디오 내에서 판매하는 비싸고 느끼하고 맛없는 것만 먹어서 야식으로 간단하게 남해출장샵 라면~쪼맨한 컵라면인데 생각보다 더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마지막날 아침식사인 돈까스~ 허접? 이건 가츠동~ 연어 좋아하는 막내는 막날에도 연어초밥 ㅎㅎ더운 일요일 낮인데 에비스다리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이제 돌아갈 시간. 라피트를 타고 있습니다.면세점에서 양주를 좀 사려고 했는데, 비싼건 모두 품절. 와우.. 돌아가는 비행기. 동남아 갈 때는 밤 비행기로 왔다갔다 하다보니 하늘 아래 볼일이 잘 없었는데, 밝을 때가 확실히 풍경이 좋군요.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열공하는 둘째 아이. 다음 날 개학이라 발등에 불 떨어졌네요. 개학하는 그 느낌.. 아빠도 잘 알지..ㅎㅎㅎ도쿄는 여러 번 갔는데, 오사카는 처음이었습니다.확실히 관광객이 더 많은 곳이었어요.오사카성, 교토, 나라 이런 곳을 더 가보고 싶었지만, 이건 부모님 모시고 한 번 더 와야겠습니다.​총평을 하자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은 남해출장샵 36도의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 스누피 팔라잉 에이스 어드벤처 - 죠스 -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마리오카트 쿠파의도전장(익스프레스 패스) - 요시 어드벤쳐(익스프레스 패스)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익스프레스 패스) -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익스프레스 패스)이렇게 이용을 했습니다. 이 중에 재미 있어서 2번 이용한 것은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두 아이가 이용하기에 적당하였어요. ㅎㅎ전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가 제일 좋았습니다. 꼭 이건 이용해 보시길!!​이상 아빠와 초딩 두 아이의 2박 3일 오사카 여행기였습니다.2-chōme-1-1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궁금한 내용 댓글 달아주시면 남해출장샵 아는만큼 알려드릴께요~​